(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농업기술원은 의약·화장품 원료로 쓰이는 미나리과 식물인 '병풀'로 음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 특허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병풀의 아시아티코사이드 성분은 피부 질환 치료나 치매 예방 등에, 베타카로틴과 베타크립토잔틴 성분은 눈 건강 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기원 관계자는 "병풀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농기원은 녹즙·음료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나 품평회 등을 열 계획이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7/30 10:01 송고
July 30, 2020 at 08:0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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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기원 병풀 음료 제조기술 특허 출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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