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늘어난 ‘홈캉스’족을 위한 HMR과 여름에 인기 있는 시원한 음료를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스토어찜 할인 쿠폰과 소식알림 동의 쿠폰도 준다. 매일유업 대표 제품인 바리스타룰스 컵커피, 셀렉스 스포츠 2종,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와 파스타 소스 각 3종, 썬업 과일주스와 두유 등이다. 모두 여름철에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증정품 등 행사도 마련했다.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3종(크림·로제·토마토)을 사면 터키산 고급 파스타면인 아르벨라 스파게티를, 바리스타룰스 컵커피를 구매하면 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포토카드를 제공한다.
매일유업은 회사 역량을 총집중해 만든 스포츠 영양식 브랜드 ‘셀렉스’ 마케팅도 강화한다. 셀렉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제품을 선보였다. 출시 1년여 만에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며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다.
이달 초에는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파우더’를 출시했다. 철저한 품질 관리로 안전한 단백질 원료를 엄선해 믿을 수 있는 스포츠 영양식 단백질 보충제다.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파우더는 100%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해 유당과 지방이 없고 순도가 90% 이상으로 높아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다. 1회 섭취량(분말 33g) 기준 분리유청단백질을 20g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 설계해 운동 직후 근육 회복과 합성에 도움을 준다. 유당을 제거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섭취할 수 있다.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배변 활동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치커리 식이섬유도 6.4g 넣었다.
2㎏ 이상 단위로 판매하는 단백질 보충제는 너무 양이 많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용량도 차별화했다. 단백질 보충제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627g의 가정용 캔(19회분)과 330g의 휴대하기 좋은 스틱 포장 제품(10회분)으로 만들었다. 찬물에 1회분을 넣어 흔들어 마시거나 기호에 따라 우유에 타 마시면 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갈증 해결에 도움을 주면서도 깔끔한 맛의 단백질 보충제를 개발했다”며 “균형 잡힌 신체 근육을 위한 최적의 영양을 제공해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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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8, 2020 at 01:1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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