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달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 운전자가 달리는 다른 자동차의 앞 유리에 음료를 뿌리고 도망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검은색 폴크스바겐 운전자는 차로 변경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홧김에 이런 행동까지 했다는데요.
이 검은색 차량은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은 채 갑자기 피해 차량의 앞으로 끼어들어 위협하더니 급정거를 연달아 3차례나 하면서 진로를 방해합니다.
피해 차량이 위협을 느껴 차선을 변경하려 하자 검은색 승용차의 동승자는 조수석의 창문을 열고 피해 차량의 앞유리에 음료를 던지기까지 했습니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한 '보복운전'이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손수지·박수혜>
<영상 :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10/01 08:00 송고
September 29, 2020 at 12:5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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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순간적으로 욱해서'…달리는 차 앞유리에 음료 뿌리고 뺑소니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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